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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맨투맨’ 박해진·연정훈, 같은 목표로 추적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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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과 연정훈이 사라진 고스트 요원 Y가 남긴 단서를 따라 본격적인 추적이 시작된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맨투맨' 박해진과 연정훈이 사라진 고스트 요원 Y가 남긴 단서를 따라 본격적인 추적이 시작된다.

28일 3회 방송을 앞두고 금토드라마 '맨투맨' 측은 '세 개의 목각상 작전'을 둘러싼 인물들의 다른 속내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석유 재벌 빅토르 회장의 시크릿 생일파티에 초대된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과 매니저 차도하(김민정 분),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한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가 경계심 어린 눈빛을 하고 있다. 송산그룹 사장 모승재(연정훈 분)와 그의 아내 송미은(채정안 분)도 파티에 참석했지만 어딘가 표정을 숨기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설우의 담당관으로 그와 공조 중인 이동현(정만식 분)이 작전 지시를 하는 듯 그의 주변에 자리하고 있고, 기득권 비선조직 백사단의 수장인 백인수(천호진 분)와 전직 국정원 고스트 요원 서기철(태인호 분)이 한적한 공원에서 비밀스럽게 밀담을 나누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3회부터 설우는 선배 요원 Y가 남긴 '세 개의 목각상을 찾아'라는 메시지를 단서로 검은 커넥션을 파헤치기 위한 본격적인 추적을 시작한다.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의 할아버지 모병도 회장 시절부터 내려온 거대한 비자금의 실체를 파악할 유일한 증거이자 단서이기 때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운광과 미은의 숨겨진 과거, 도하와 운광이 서로의 소울메이트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인연과 함께 도하의 아픈 사연이 설우에게 포착되면서 인물들 간의 관계에도 변화의 조짐이 생긴다.

이에 대해 '맨투맨' 제작진은 "초반에는 배우들이 예상 밖 반전 캐릭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면, 3회부터는 다시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진다"며 "목각상 작전 플랜B의 실체도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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