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통계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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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부산지역 제조업 성적은 대체로 부진했지만 유통과 건설 부문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동남지방통계청의 부산지역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3월과 비교해 6.5% 감소했고, 자동차와 종이제품의 생산은 증가했으나 기타 운송장비와 금속가공업의 부진이 뚜렷했다.
같은 기간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형마트 판매가 9.8% 늘어나 백화점의 부진을 만회하면서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 수주액은 84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나 늘어났는데 이는 토목이 60.6% 줄었으나 건축부문이 70.5%나 크게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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