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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전인권, 표절 가리기 위해 독일行 “원작자와 친해질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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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전인권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전인권이 표절 시비를 가리기 위해 독일에 간다.

28일 오전 전인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는 곧 독일로 갈겁니다. 일단 그 곡을 만든 사람 입장을 충분히 받아드리고 원하는 것을 해줄겁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열티를 달라고 하면 적당선 합리적으로 재판을 하던 그쪽 입장대로 로열티가 결정되면 한국 저자권 협회와 상의해서 줄겁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 이유에 대해 “내가 보기에 합당하고 또 나는 내가 만들게 된 ‘걱정 말아요 그대’가 내가 보기에 그 원곡과 비교할 때(가사 등, 그쪽 그 나라 대중음악의 입장과 우리나라의 입장이 서로 다르지만 같은 진실한 영혼이 깃든 대화를 할 것이므로) 내 것이 더 좋을 수 있다고도 얘기 할겁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독일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어떤 인터뷰도 거절한다고 선언했다. 또 독일 밴드에게 미리 얘기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작자와 친해질 것을 확실하다는 말도 전했다.

추후 전인권은 독일에 다녀온 후 공식적인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에서 발표된 그룹 블랙 푀스(Black Foo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를 표절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졌다.

- 전인권 밝힌 표절 관련 전문

나는 곧 독일로 갈겁니다
일단 그곡을 만든사람 입장을 충분히 받아드리고 원하는 것을 해줄겁니다
그날 (합의가 된날 이후) 로열티를 달라고 하면 적당선 합리적으로 재판을 하던 그쪽 입장대로 로열티가 결정되면 한국 저자권 협회와 상의해서 줄겁니다
그 이유는 내가 보기에 합당하고 또 나는 내가 만들게된 걱정말아요 그대가 내가 보기에 그원곡과 비교할 때(가사등 ,그쪽 그나라 대중음악 의 입장과 우리나라 의 입장 이서로다르지만 같은진실한 영혼이 깃든 대화를 할것이므로) 내 것이 더 좋을수 있다라고도 얘기 할겁니다

다녀오는 그날 까지 어떤 인터뷰도 거절합니다
다만 다녀와서 조금의 거짓도 없이 얘기하겠습니다
또 다녀오는동안 그 독일의 밴드에게 미리 얘기하거나 하는것은 자제해주십시오
오해로 시작되는것이 싫습니다

이노래를 좋아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끄럼 없는 노래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어떤 가사가 좋고 나쁘고는 얘기할 것이 못됩니다
그 나라의 시가 우리나라의 내가 만든 작사
그것은 각 나라 상황에따라 다를 것이므로

그리고 나는 원작자와 친해질 것을 확신합니다
그렇게 서로 이지구의 사람이 만든 운명이
빛이 날때는 우리는분명히 공동작업을
할 수 있고
그날 이후 나는 (아직은 좀 더 공부합니다)
2년이나 3년후에 독일에 내노래가 감동으로
히트 할수있게 또는 나란 사람을 알리겠습니다

한국의 전인권은 노래의 감성이....등등 터질 수도 있습니다 (빅히트 은어)

요즘 마침 나와 함께 작업 하자는 독일의 젊은 뮤지션도 있습니다
쉽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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