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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28일 오전 8시 30분 경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신호장애로 인해 신도림역에 정차해 출근길 승객들이 지하철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SNS에는 "지하철을 타기는 커녕 입구에서 들어가는 것도 힘들다"라는 불만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신호장치에 이상이 발생하면 지하철 차량 간 거리유지와 속도 등을 수동으로 조정해야 합니다.
메트로 관계자는 “현재 정상운행을 위한 복구 작업 중에 있다”며 “언제 정상운행될 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승객들의 불만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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