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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Hot-Line] "휴젤, 수출 호조로 최대 실적 달성"…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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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자료 제공 :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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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8일 휴젤에 대해 톡신 수출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1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6% 증가한 443억원, 영업이익은 194.0% 늘어난 258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톡신, 필러, 의료 기기 모두 양호한 성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최근 기타지역(ROW) 중 대형국가 (러시아, 브라질, 몽골 등)에서 인허가를 완료하고 추가적으로 20~30여개 국가에서 인허가를 진행 중이어서 향후 톡신 수출 부문은 판매 국가 확대에 맞춰 제 2공장 가동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보툴렉스는 올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이 완료될 예정"이라면서 "미국·유럽 진출 파트너사는 크로마 파마로 빠르면 내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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