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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3.3㎡당 최저 700만원대...‘영종뷰웰파크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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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영종 뷰웰파크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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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운남동 1680-7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영종 뷰웰파크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종 뷰웰파크시티’는 영종A-66블럭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상 21층, 전용면적 77·84A·84㎡ 3가지 타입으로 총 584가구 규모다.

현재 영종도는 그동안 나온 개발계획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영종도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7.8㎞ 테마파크인 씨사이드파크가 오는 29일 레일바이크 및 캠핑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카지노, 호텔, 스파,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도 지난 20일 오픈한 데 이어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연내 완공을 앞두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시저스엔터테인먼트를 주축으로 한 LOCZ코리아가 오는 2020년까지 미단시티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호텔∙컨벤션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MW드라이빙센터, 반도체공장인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단지 앞에 외국인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고, 인천 하늘고와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 종합의료시설이 단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며 공공청사도 건립이 예정돼 있다.

인천 영종하늘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은 조기 착공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제3연륙교는 해상교량 방식으로 4.8㎞ 왕복 6차로 규모로 착공을 추진하기로 했다.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29분, 서울까지 50분내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제2공항철도역과 자기부상열차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공항이용은 물론 서울 도심 접근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단지는 거실과 안방에서 영종도의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전체에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설계가 적용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최저 700만원대로 고공행진하며 1000만원대에 진입하고 있는 다른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영종 뷰웰파크시티’는 운서역 2번출구 스티힐스빌딩 2층과 양천향교역 7번출구 대방디엠시티 1층 두 곳에서 동시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투데이/김동효 기자(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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