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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TV조선] 예비 며느리 호감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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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며느리 모시기' 밤 11시

TV조선은 28일 밤 11시 고부(姑婦) 매칭 버라이어티 '며느리 모시기'를 방송한다. 미혼 아들을 둔 예비 시어머니 5명과 미혼 여성 3명이 1박 2일간 함께 지내며 누가 자신의 고부 관계 상대로 적합한지 탐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시어머니들은 각자 자신의 성격에 걸맞은 '별명'을 짓고, 촬영 내내 이름 대신 별명으로 불린다. '최종 선택권'은 며느리가 갖는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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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선 예비 시어머니들이 며느리 후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패키지 데이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각자 며느리와 함께하고 싶었던 이벤트를 준비하고, 며느리들을 기다린다. 자신의 쿨한 성격을 강조한 '아메리칸 시어머니'는 통기타를 직접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낭만적인 고부 데이트를 준비하고, 따뜻한 인품을 강조한 '러블리 어머니'는 며느리 후보들의 운세를 봐준다.

이어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를 알아보는 코너 '모자(母子) 관계 문진표'에선 "아들과 함께 시골에서 인삼 농사를 지어 줄 며느리를 찾는다"고 말한 '인삼 어머니'가 며느리 후보들의 호감을 얻는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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