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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이스 디저트 5총사… 두 가지 달콤한 맛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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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봄 나들이객과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아이스 디저트 '토네이도' 3종과 '빙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토네이도와 빙수는 롯데리아의 봄·여름 대표 인기 제품이다.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토네이도는 월평균 80만개, 빙수는 월평균 70만개가 팔렸다.

이번에 롯데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토네이도와 빙수는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콘셉트다. 특히 토네이도 3종은 매장 직원들이 시중 유명 아이스크림 맛을 재현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롯데푸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했다.

조선일보

(왼쪽부터) 토네이도 돼지바·통통팥·달달캐러멜, 고봉 팥빙수, 고봉 녹차 빙수. / 롯데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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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3종은 기본적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한다. 여기에 초코 쿠키와 딸기잼이 조화를 이룬 '토네이도 돼지바', 팥이 더해져 '아맛나' 맛인 '토네이도 통통팥', 캐러멜 초코 소스와 아몬드로 '구구콘' 맛을 내는 '토네이도 달달캐러멜'이 탄생했다. 가격은 돼지바와 통통팥이 2300원, 달달캐러멜은 2500원이다.

신제품 빙수 2종은 모두 얼음을 빙수 용기 위로 수북하게 담아낸 '고봉밥' 형태다. '고봉 팥빙수'는 얼음 전체를 덮을 정도의 팥잼과 고소한 인절미, 복숭아 시럽 토핑 덕분에 달콤함과 고소함을 만끽할 수 있다. '고봉 녹차 빙수'에는 녹차 시럽과 아몬드 가루가 뿌려졌으며, 팥잼을 얼음과 얼음 사이에 토핑한 게 특징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고봉 팥빙수는 3600원, 고봉 녹차 빙수는 4000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버거 세트 메뉴를 시키면 제공되는 포테이토를 빙수나 토네이도 신제품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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