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3곳 풍부한 주거수요
상가에 영어·수학 전문 학원
호암지구는 2006년 연수지구 이후 충주 도심권에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택지개발지구다. 74만㎡ 부지에 주택 6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기존 구도심과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호암지구 앞을 지나는 금봉대로가 연장돼 충주 도심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로 서울·수도권을 오가기 좋다.
배후 주거수요가 넉넉하다. 우선 2014년 8만6591가구이던 충주시 가구 수가 2015년 8만7463가구, 지난해 8만8634가구로 꾸준히 늘고 있다. 여기다 첨단산업단지와 기업도시·메가폴리스 등 산업단지 3곳까지 개발되면 4만5000여 명이 추가로 유입될 전망이다.
충주 도심권 10년 만의 택지지구인 호암지구에 충주 호암 우미린 에듀시티가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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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며, 방 3개와 거실을 앞 쪽에 배치한 4베이 구조다. 현관에 수납장을 넣고 대형 팬트리(식료품 저장공간)와 드레스룸 같은 수납공간도 넉넉히 마련한다. 1~2층 일부 가구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실내 체육관·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독서실·북카페·게스트 하우스 같은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을 들인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입지가 좋은데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1615에 있다.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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