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부안군,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안=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김종규 부안군수가 국민안전처 등 정부 주요 관계자를 여러차례 방문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설득하면서 이뤄진 큰 성과이다.

이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통해 추진하게 될 곰소항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은 도로 확포장과 파손된 옹벽과 흉물스런 건축물을 정리하고 해안가의 보강토 옹벽 및 안전시설 등을 설치 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항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곰소항은 곰소젓갈과 어시장, 곰소천일염 등으로 널리 알려진 관광지로 매일 수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위험구간이 산재 해 왔다.

아울러 해안가 주변 경관훼손, 바닷물 침수피해 등 위험요소가 상존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오랜된 숙원사업 이었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앞으로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