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와 드라기 유로존 총재 |
【런던=AP/뉴시스】이수지 기자 = 유럽연합(EU)이 27일(현지시간) 유로존을 사용하는 19개 국가의 경제심리지수가 약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럽집행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4월 경제심리지수가 전달에 비해 1.6p 오른 109.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전인 2007년 8월 이래로 최고치이다.
EU집행위는 산업, 소매업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유로존 국가들의 경제 지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유럽 각국에서 치러진 선거들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등 여러 악재에도 유로존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경제 지표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suejeeq@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