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한 지 만 49년 된 조치훈의 통산 전적은 1,500승, 821패, 통산 승률은 6할 4푼 6리입니다.
부산 출신인 조치훈은 6살 때 일본으로 건너가 기타니 미노루 9단이 운영하던 바둑 교실에 들어간 뒤 11살에 입단해 최연소 프로 기사가 됐습니다.
1983년에 명인·기성·혼인보 7번 승부 타이틀을 독점하는 '대3관'을 달성하고 96년 2번째 '대3관', 98년 혼인보 10연승 등 숱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통산 획득한 타이틀은 74개로 역대 1위이고, 7대 타이틀을 모두 제패하는 그랜드 슬램도 달성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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