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대전게임 '아레나 마스터즈'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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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넥슨은 모바일 신작 '아레나 마스터즈'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레나 마스터즈는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이다. '팀 데스매치', '좀비 바이러스' 등 최대 6명이 실시간으로 플레이 가능한 PvP(Player vs. Player) 모드를 갖췄다.

2종의 캐릭터를 전투 중 수시로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을 적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맵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함정과 지형 구조를 활용한 컨트롤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이틀 이상 게임 접속 시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바스코' 캐릭터를 지급한다. 사전 예약 이벤트로 지급된 '박형석' 캐릭터와 '바스코' 캐릭터로 12레벨을 달성하면 '외모지상주의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또, 자신의 학교 이름으로 클랜을 개설하거나 가입해 클랜원이 10명 이상 모이면, '일반스킨상자'를 100%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5000원)'을 선물한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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