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영국항공, 승객 2명 바다 한가운데 섬에 내려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브리티시 에어웨이스, 영국항공이 비행 도중 좌석 업그레이드를 요구한 승객들과 승강이를 벌이다 이들을 북대서양 바다 섬에 있는 엉뚱한 공군기지에 내려놓았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대서양 포르투갈령 테르세이라 섬에 있는 공군기지 대변인을 인용해 영국항공 기장과 승무원이, 일등석으로 좌석을 옮겨달라고 요구하는 영국인 커플과 말다툼을 벌이다, 이 기지에 착륙해 이들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영국인 커플은 테르세이라 섬에 남아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 영국항공 여객기는 중미 자메이카로 가기 위해 런던을 떠나 대서양을 비행하던 중이었습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대한민국을 구할 대통령을 찾아라" 2017 대선! 안드로메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