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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단양소식]100대 명산 클린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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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 100대 명산 클린 캠페인

충북 단양군은 100대 명산 클린 캠페인을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산림청 50주년을 맞아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클린 현장 캠페인, 클린 온라인 캠페인, 클린 캠페인 범군민 확산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군은 28일 도락산에서 군청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다.

단양 지역은 82%가 산림이며, 도락산과 금수산, 소백산, 월악산, 태화산 등의 100대 명산이 있다.

◇ 소백산국립공원, 탐방로 전 구간 개방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봄철 산불 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입산 통제했던 탐방로 전 구간을 다음달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정규 탐방로는 묘적령~죽령 등 7개 구간이다.

국립공원 측은 입산통제를 해제하더라도 산불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아 산불 취약지 순찰을 강화하고 흡연·취사 등 불법 행위는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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