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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볼보 "김혜수 출연한 '크로스 컨트리' 광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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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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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더 뉴 크로스 컨트리'와 광고모델 김혜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방영 중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의 광고가 소비자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배우 김혜수가 출연한 이번 광고는 '내가 꿈꿔온 삶, 바로 지금'이라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기존의 자동차 광고가 성능이나 기능에 초점을 둔 것과는 달리, 볼보는 삶과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자동차 광고에서 여배우가 감각적으로 연출된 점, 또 화려한 배우의 삶을 뒤로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인간 김혜수의 모습이 진솔하게 표현됐다는 점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상무는 "가족 중심의 여가와 레저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힘입어 광고캠페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며 "도심과 험로 모두에 적합한 '크로스 컨트리'만의 매력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 국내 첫 선을 보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예약 판매 개시 한 달 만에 120대 이상 계약이 성사됐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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