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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정겨운, 열애설 관련 심경 고백… "예능에서 한 말까지 재조명되니 힘들어… 그 분께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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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배우 정겨운이 "열애설로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bnt 제공


배우 정겨운이 "열애설로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경겨운은 패션매거진 bnt와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겨운은 인터뷰를 통해 얼마 전 화제가 된 열애설로 현재 힘들다고 밝혔다.

정겨운은 "열애설로 기사가 보도된 것은 알겠는데, 예능에서 했던 말들까지 기사화해서 재조명되니까 솔직히 많이 힘든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겨운은 "내가 힘든 것보다 그 분에게 너무 미안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정겨운은 "최근 관심사는 운동"이라며 "담배를 끊은 지도 3년이나 됐고 술은 아예 마시지 않는다. 매일 맑은 정신이다. 그런데 체중이 6kg이나 빠졌더라. 이제는 나이가 드는 게 티도 나고 주름도 자꾸 생기고 운동을 꾸준히 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겨운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맡고 있는 '박현준' 역에 대해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악랄하게 대하는 부분들이 힘들더라. 맨날 화내고 소리 지르고 대사도 많아서 목도 많이 안 좋아졌다. 이런 캐릭터는 처음"고 털어놨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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