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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에릭♥나혜미, 결혼 발표 전 목격담 화제… 나혜미 "여보! 여보!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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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배우 나혜미와 신화 에릭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성지글'이 화제다./스포츠조선


배우 나혜미와 신화 에릭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성지글’이 화제다.

나혜미와 에릭은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 교제 사실이 알려질 정도로 과감하게 애정을 표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나혜미는 신화 콘서트를 찾아 직접 에릭을 응원하는 모습이 팬들에 포착되기도 했다.

페이스북에는 두 사람이 열애를 공식 인정하기 전 목격담, 이른바 ‘성지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6개월전에 PC방 갔는데 나혜미랑 에릭이 내 뒷자리에서 게임을 했다”, “나혜미가 에릭한테 여보라고 한 것 같다. 잘못 들었다고 하기엔 ‘여보’란 소리를 3번이나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27일 에릭은 신화창조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나혜미와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에릭은 "그녀(나혜미)와는 5년 가까이 만나고 있다. 그동안 많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했다"며 "첫 열애설 기사 당시 서로 헤어져 있을 무렵이었기에 서로를 보호해주자는 차원에서 헤어진 연인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선후배라고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열애설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실제로 사귀고 있을 때라 솔직히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상견례에 대해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날은 잡았지만 아직 상견례는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첩장 역시 한달 전에 돌리는 것이기에 아직 양쪽 모두에 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7월 1일 서울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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