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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개발 호재 많은 광명시 소형평형 위주인 ‘하안주공6단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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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도 광명시가 풍부한 호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역세권 개발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광명뉴타운 사업 등으로 인해 광명시 일대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광명뉴타운 옆 하안동 지역은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지하철역 설립이 추진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국민공인중개사


27일 국민공인중개사에 따르면, 광명시 ‘하안주공6단지’ 전용면적 36.15㎡ 9층 매물이 지난 12일 보증금 1500만원, 월세 42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1990년 3월 입주한 최고 15층, 7개동, 36.16~49.94㎡, 총 126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면서 1~2인 가구와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다.

이 단지는 유치원과 가림초, 가림중 등 교육시설이 가까워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뉴코아아울렛, 병원, 은행, 관공서 등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주변에 여러 공원과 구룡산, 안양천, 한내천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7호선 철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역에서는 KTX를 탈 수 있으며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도 조성됐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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