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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LG전자 컨콜]"GM 전기차 관련 판매, 투자한 만큼 거둘 것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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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LG전자가 27일 2017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GM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 관련 판매수량은 직접 밝히기는 곤란하지만, 투자했던 정도의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까지는 (VC사업부문에서) 인포테인먼트의 매출 비중이 절대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ePT(전기차용 파워트레인) 등 전기차 부품도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며 "하지만 내년까지는 인포테인먼트 분야가 80%, 전기차 부품 20% 정도의 매출 비중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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