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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홍성열 군수, 신인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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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와 김길자 전 증평예총회장이 (사)새한국문학회에서 주관한 102회 한국문인 신인 문학상과 16회 김소월문학상을 수상했다.

홍 군수는 수필부문에 '커플반지'와 '석양빛 회고'를 응모했다.

수필집 '커플반지'는 섬세하고 정겨운 이미지가 선명하고,'석양빛 회고'는 작가의 따뜻한 품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김길자씨는 풍경의 조화와 혼이 담긴 수필집 '풍경소리''빛의 방'등 4권의 수필집이 시적 감흥과 생동감 넘친다는 호평을 받아 김소월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홍 군수는 "이들 작품은 군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답답하고 속상할 때 하소연도 하고 기쁠 때 자랑하면서 사람들과의 소통 창구인 '월요편지'에 올렸던 글을 다듬어 응모한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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