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홍익푸드와 150억원 규모 식자재 공급계약

아워홈은 홍익푸드와 연간 15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종상 아워홈 식재사업부장(오른쪽)과 임현광 홍익푸드 이사가 계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워홈이 한국 전통 육개장 프랜차이즈 기업 홍익푸드에 연간 1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아워홈은 27일 홍익푸드와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워홈은 홍익푸드에서 사용되는 농·축·수산물 식자재를 안정된 품질과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 30여년 간의 아워홈 식재사업 노하우가 집약된 고객맞춤서비스와 컨설팅을 통해 홍익푸드의 신메뉴 개발을 비롯해 위생·운영 컨설팅 등 다각도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홍익푸드와 아워홈의 고품질 식자재가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이루길 기대한다"면서 "아워홈만의 다채로운 서비스로 치열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내 협력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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