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한국에는 없는 미국의 상점들] 고학력·고소득층 대상 브랜드 ‘앤쓰로폴로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코노믹리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앤쓰로폴로지(Anthropologie)는 한국에 들어와 있지는 않지만 독특한 디자인으로 한국에도 꽤 많은 열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의류업체다. 의류업체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와 가구, 가정 소품, 장식품, 선물용품 등을 판매해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쏠쏠한 재미를 선사한다.

앤쓰로폴로지는 프리피플 등과 함께 어번 아웃피터스의 자회사로 속해 있다. 지난 1970년 프리피플을 만든 딕 헤인과 스캇 벨에어는 친구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브랜드가 없다고 고민을 해오자 창의적이고, 고학력이며 고소득층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앤쓰로폴로지’를 1992년에 선보였다.

앤쓰로폴로지는 누구나 입는 대량 생산된 옷이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리려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졌다. 앤쓰로폴로지는 다양한 예술가들과 협업도 여러 차례 해왔는데 트레이스 리스, 피터 솜 등의 작가들과 옷을 비롯해 액세서리, 홈 인테리어 등의 제품들을 함께 만들었다. 앤쓰로폴로지는 필라델피아에 92년 첫 점포를 오픈한 이후로 2009년 첫 해외 점포를 영국 런던에 오픈했다. 이후 미국 외에 영국, 캐나다 등에도 점포를 개설해서 현재는 전 세계에 200여개 점포가 있다. 점포의 제품 구성도 다양화해서 일부 점포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코노믹리뷰

위키피디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 경제팀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