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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천안·진천지역 교통여건 개선사업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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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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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직산~부성간 사업 노선도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남 천안과 충북 진천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국도1호선 천안 직산~부성간, 국도34호선 입장~진천간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한 용역발주절차를 진행 중으로 금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착수해 2018년 완료하고, 사업비 협의를 거쳐 2019년 본격적인 시설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 부성동에서 직산읍 수혈사거리를 잇는 국도 1호선 천안 직산~부성간 도로건설공사는 총 2.8㎞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에 따라 1일 평균 교통량 3만대 이상이 넘는 이 구간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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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진천간 사업 노선도
또, 천안 입장면에서 진천 백곡면을 잇는 국도34호선 입장~진천간 도로건설공사는 5.1㎞의 2차로 구간을 시설 개량하는 사업이다.

선형과 경사가 불량한 산악지형을 통과하는 해당구간의 시설개량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위험도가 대폭 개선돼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안전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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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용산간 사업 노선도
아울러, 충북 영동읍 시가지 통과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영동지역 발전을 위한 국도19호선 영동~용산 5.5㎞ 구간 도로건설이 추진되며, 사업추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국도39호선 공주 유구~아산간, 국도38호선 서산 대산∼독곶간 도로 확장을 위한 사전 조사 용역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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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로∼독곶간 사업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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