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카데미 클럽]① 꼬마빌딩 건물주 되기 100일 프로젝트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가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1기 ‘꼬마빌딩 건물주 되기 100일 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5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10주간 서울 광화문 태성빌딩 3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선 최근 부동산 투자의 화두로 떠오른 ‘꼬마빌딩’ 투자를 주제로 빌딩 거래∙컨설팅 전문업체 (주)빌사남 김윤수 대표가 꼬마빌딩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최근 꼬마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이 수익형 부동산의 ‘꽃’으로 불렸던 오피스텔을 대신해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부동산114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3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5%포인트 하락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입니다. 반면 상업용 부동산의 지난해 연간 투자수익률은 평균 6%대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자산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김 대표는 “지금 여유 자본금이 있다면 꼬마빌딩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기회가 올 때를 노리면서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며 준비하면 숨은 보석 같은 꼬마빌딩의 건물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강부터 5강까지 진행되는 꼬마빌딩 건물주 되기 100일 프로젝트 강좌에서 김 대표는 빌딩투자 기본 개념과 상권 분석, 투자유망 지역 분석 성공사례, 빌딩투자 실패 사례분석 및 빌딩투자 핵심 노하우, 계약 전·후 체크 사항과 빌딩 매입 후 관리 및 매각 등을 짚어준다.

박주남 로앤택스 파트너스 대표 세무사는 김 대표에 이어 6강부터 10강까지 부동산 관련 세금 문제와 절세 노하우 등을 강의한다.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외환은행 등 PB센터 금융컨설팅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박 세무사는 이번 강의에서 부동산 절세 단계별 세금과 개인 투자자를 위한 상가, 빌딩, 오피스텔에 관한 비과세와 감면 혜택 강좌를 준비한다. 사업자를 위한 주택·상가임대업, 부동산 매매업과 관련한 세금 문제 해결 방안도 알려준다. 상속세, 증여세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과정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증정하며, 조선비즈가 발행하는 프리미엄 경제∙경영 주간지 ‘이코노미조선’ 3개월 무료 구독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estate.chosunbi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724-6157

이창환 기자(ch2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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