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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식물성 오메가의 보고, 사차인치 추천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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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성장기 아이들부터 임산부까지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꼭 챙기는 영양소가 있다. 바로 오메가이다. 오메가는 체내 지방을 배출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호흡기 질환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사람들이 오메가 섭취 방법으로 피쉬 오일 캡슐 등의 동물성 원료를 선택하고 있으나, 최근 환경 오염 등의 여파로 식물성 오메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식물성 오메가 중에서도 특히 사차인치는 '오메가의 보고'라고 불릴 정도로 함량이 높다.

사차인치는 유네스코 선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는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자라며, 고대 잉카 제국에서는 '땅 위의 별'로 일컬어지며 물물 교환의 수단으로 사용된 고급 작물이다.

사차인치 오일 성분 중 오메가 3ㆍ6ㆍ9가 무려 91.7% 함유되어 있으며, 시중에 판매되는 어유 또는 물범유 오메가 제품과 달리 각종 중금속,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오메가를 섭취할 수 있다.

주로 씨드와 오일로 판매되고 있는 사차인치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씨드의 경우 고소한 맛과 식감으로 볶아서 바로 섭취하거나, 작게 분쇄해서 샐러드, 볶음밥 등에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밑반찬에 마무리로 뿌려서 섭취하는 등 매일 먹는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다.

하루 섭취량은 씨드 기준 5~6알, 오일캡슐로 섭취할 경우 1일 1회 2캡슐을 권장하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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