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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탄탄한 직원 복지로 눈길 끄는 중소기업, 매출성장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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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제공=코아드자동문


'공무원도 더 이상 안정적인 직장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직장인들 사이에서 불안정한 일상과 높은 이직률이 나타나고 있다. 업무 스트레스를 비롯해 이로 인한 건강 악화, 자기 개발 기회의 감소 등은 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직장 내 스트레스 및 업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기업의 '복리후생' 제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회사가 제공하는 복리후생 제도는 임직원들에게 재충전을 통한 업무 능력 증대를 가져올 뿐 아니라, 이는 기업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규모가 작으면 직원복지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전의 편견과 달리 최근 많은 중소기업들이 복지제도를 강화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산업용자동문 시공 전문기업인 ‘코아드자동문(대표이사 이대훈)’은 대기업 부럽지 않은 임직원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코아드자동문의 대표적인 복리후생은 '부부의 날'이다. 이는 공휴일 없는 달의 첫째 주 금요일을 부부의 날로 지정해 2박 3일 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제도이다. 전 직원들은 단체연차를 사용해 여행과 휴식 등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평생직장프로그램’ 역시 눈에 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코아드자동문은 정년퇴직 제도를 폐지했으며 이로써 임직원들은 은퇴 후에도 적성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얼마든지 근무할 수 있다.

또한 코아드자동문은 임직원의 평생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보장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가족생계프로그램'을 운영해 재직 중 사망하거나 중증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자녀가 만 20세가 될 때까지 사고 발생한 시점의 월급을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연 1회 40세 이상 임직원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임직원이 실비보장보험(직계가족포함)을 가입하여 각종 질병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의 노후연금을 따로 가입해 은퇴 후의 삶도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해외연수를 포함한 정기 워크샵과 체육대회를 진행해 직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우나와 한의원, 도서구입비, 체력단련비 등과 같은 자기계발 비용 역시 지원하고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코아드자동문 이대훈 대표이사는 “코아드자동문은 전 임직원의 노고에 보답해 회사차원에서 지속적이고 알찬 복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문화는 전년도 매출액 100억 달성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용적인 복리후생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스피드도어, 오버헤드도어 기업인 코아드자동문은 주차장자동문, 고속자동문, 공장자동문 등 다양한 제품군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문 업계 최초로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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