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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LH, 시흥은계 공공주택 1198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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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 B1블록 공공분양주택 총 1198세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74㎡ 610세대, 84㎡형이 588세대 총 1198세대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로 최고층수는 15~29층이다. 201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공급대상은 사전예약자 335세대,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621세대, 일반 분양 242세대다.

평균 분양가격은 아파트 공급면적 3.3㎡당 1029만원, 호당가격은 전용 74㎡형 3억700만원, 84㎡형 3억4800만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흥 은계 B1블록은 은계지구 맨 앞자리다. 2018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이 200여m에 위치하는 초역세권단지다.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 IC), 제2경인고속도로(안현 JC), 수원광명고속도로 등과 가깝다.

시흥은계지구는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은행동, 안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공공주택지구다. 총면적 200만㎡에 총 1만3000여세대가 들어선다.

27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공급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23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내 A6블록(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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