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NH농협금융, 강남 테헤란로에 초대형 거점 복합점포 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오른쪽부터 4번째)과 임직원이 26일 삼성동에 위치한 NH농협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축하떡을 커팅하고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양천우 NH투자증권 삼성동PLUS+ 센터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리선 기자 = NH농협금융은 26일 11번째 복합점포인 ‘NH농협금융 PLUS+ 삼성동금융센터(이하 삼성동 금융센터)’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파르나스타워에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동 금융센터에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입점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기존 강남지역 3개 점포(테헤란로센터, GS타워센터, 한티역지점)를 통합했다.

이번 삼성동 금융센터 개점으로 NH농협금융은 광화문, 여의도, 강남까지 서울 핵심상권에 총 3개의 초대형 거점 복합점포를 갖추게 됐다.

삼성동 금융센터는 대형점포로서 세무, 부동산, 법률자문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들이 더욱 향상된 금융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인 전담인력도 별도 운영해 그룹 CIB추진에도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복합점포 개점행사를 마친후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은 “복합점포는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금융의 대표 영업채널”이라며 “은행, 증권 직원이 하나가 되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실천해 달라”고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최근 인터넷은행 출범 등 금융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통해 비대면채널을 강화하고, 점포 수익성 강화를 위해 리테일점포는 삼성동 금융센터와 같은 대형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여건이 우수한 지역은 은행·증권의 복합점포를 추가 개점하는 등 다양한 채널전략을 운영할 계획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