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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인천 송도에 초대형 복합쇼핑몰 29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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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트리플 스트리트’가 오는 29일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2800억원을 들여 지난해 2월 착공한 복합문화공간 ‘트리플 스트리트’가 29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리플 스트리트는 5만9253㎡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의류와 잡화 등 200여개 점포가 입점한다. 각종 유명 식음료점과 함께 송도에서는 처음으로 8개관 1500석의 영화관도 개관한다. 또 1155㎡의 가상현실(VR) 테마파크, 정보기술(IT) 테마 게임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트리플 스트리트는 지하 1층은 쇼핑·음식거리, 지상 1층은 패션거리, 지상 2층은 야외활동과 휴식공간인 옥상정원으로 꾸며졌다. 각 층의 매장 직선거리는 550m 이상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29일 개장날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트리플 스트리트는 송도는 물론 수도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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