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대구 대첩'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호남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한테 지원하는 것 만큼은 아니더라도 80% 정도는 지원해달라”며 “조선소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 한번 해봅시다”라고 말했다.
또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 한번 해봅시다”라며 “그래야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까막눈은 문맹이었던 홍 후보의 모친을 의미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후보는 서민 대통령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 유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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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주 sagamor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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