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용주 공명선거추진단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해고자들이 복직을 위해 문제 제기를 하면서 고용정보원에 '문준용 프로필'을 보내며 압박했고, 그 후 '문건 유출 시 합의 무효'를 조건으로 8명이 2007년 2월에 재입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용정보원 직원이었던 제보자 강 모 씨는 국민의당에서 열린 회견에 나와 2006년 12월 해고되기 전부터 문재인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들이 낙하산으로 입사한다는 소문이 고용정보원 안에서 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후보 측은 고용정보원에서 설명할 사안이라고 밝혔고 당시 고용정보원 황 모 기획실장은 재입사 과정에서 문준용 씨 특혜 의혹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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