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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울산소식] 강남교육청, 불법심야 교습·학원 2곳 적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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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강남교육청, 불법심야 교습·학원 2곳 적발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심야교습 단속을 실시한 결과, 학원 2곳을 적발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야교습 단속은 관내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야음동, 삼산동 소재 학원 중 24시 이후 소등이 되지 않은 학원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이 중 학원 2곳이 24시 이후에 심야교습을 실시하다가 단속반에 적발됐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단속에 적발된 학원 중 1곳은 위반정도의 경미(30분 미만)로 시정명령, 나머지 1곳은 교습시간 30분 초과로 벌점 10점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한편 현재 울산 내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24시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시교육청, 청탁방지담당관 및 행동강령책임관 연수

울산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소속기관 청탁방지담당관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심의관인 김원인 강사가 '반부패, 청렴 실천과 청탁금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제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공익침해행위 사례 안내와 신고하는 양심에 안심을 더하는 공익신고 및 신고자 보호 리플릿도 배포했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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