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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문재인 "사드 포대 배치 강행할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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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전격적으로 사드 포대 설치가 시작된 것에 대해, 무리해서 강행할 일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오후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연합 화력 훈련'을 참관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그러면서, 사드 배치 여부를 북핵 폐기를 위한 외교적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치 최종 결정을 차기 정부에 넘기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또, 한미 연합 화력 훈련을 참관한 것에 대해서는, 북한의 핵 도발이 이어지는 만큼 강력한 대응 태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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