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린 핑크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경쾌한 발걸음으로 스타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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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캠페인은 2001년부터 지난 16년간 약 56만명이 핑크런, 핑크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으며 여성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펼치는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최대 핑크리본캠페인 행사인 ‘핑크런’이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9만9000여명의 참가를 통해 총 32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며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회 참가비 1만원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 지원 및 검진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핑크런’은 올해 17번째 대회를 맞이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찾은 새 이름이다. 임직원, 대회 참가자 등 2000명 이상의 시민 의견에 귀 기울여 기존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캠페인 의미를 담되,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좋은 이름이 선정된 것이다.
유방건강강좌 ‘핑크투어’는 유방자가검진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유방건강 정보제공 프로그램이다.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에서 970여회에 걸쳐 24만명이 넘는 일반인이 유방자가검진 및 생활 속 유방건강 강좌를 수강하며 대표적인 유방건강 정보제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핑크투어 프로그램은 유방건강강좌, 유방자가검진캠페인의 두 가지로 진행되며 핑크투어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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