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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사탕으로 위장...야구 선수·아이돌 가수도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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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편 등을 통해 국내로 마약을 몰래 들여와 투약한 사람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특히 전직 프로야구 선수와 아이돌 가수 출신도 마약에 손을 댔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34살 곽 모 씨와 아이돌 가수 출신 30살 이 모 씨 등 19명을 구속하고, 8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국제우편 등을 통해 시가 3억9천만 원어치, 5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을 들여와 투약하거나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속옷 등에 숨기거나 사탕이나 초콜릿, 과자로 위장한 마약을 들여오면서 공항이나 우편 검색에도 적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경국[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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