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KB국민은행, '토스'와 제휴해 간편 환전서비스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26일, 핀테크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와제휴해 토스(Toss)앱에서 '간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간편 원화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Toss)앱 회원이라면 별도의 은행 환전 앱 설치 없이누구나 KB국민은행의 모바일 환전 서비스인 'KB 네트워크 환전서비스'를 신청하고, KB국민은행전 영업점에서 외화실물을 수령할 수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공인인증서 로그인, 보안매체 인증을 생략해 신청단계가 간소화됐고 KB국민은행 뿐만 아니라토스(Toss)송금서비스와 제휴한 21개 금융기관 거래고객 누구나 높은 환율 우대율로 간편하고쉽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가능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위안화를 포함하여 총 20개 통화이고 1일 최대 100만원이내에서 1년 365일 신청 가능하다. 출시기념으로 최대 8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한편, 비바리퍼블리카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간편하게 계좌 이체를 할 수 있는토스(Toss)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2월 누적 송금액 3조원을 돌파하는 등간편 송금 분야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모바일 서비스의 최적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핀테크기업과 제휴해 출시한환전서비스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핀테크 및글로벌 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더 나은 외환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