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측 "사드, 안보 주권에 도움될 것"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 측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장비가 오늘 경북 성주골프장에 반입된 것에 대해 우리의 안보 주권을 확실히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캠프 공보단은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주장해 온대로 대선 전 사드 배치가 완료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의 경제 보복은 앞으로 중국과의 외교로 최대한 이른 시간에 해결해 나가면 된다며 주민과의 큰 충돌이 없도록 군과 경찰이 현명하게 대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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