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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칸 초청된 `악녀`, 스틸 공개…김옥빈·신하균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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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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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받고 있는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가 공식 스틸을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공식 스틸은 배우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본 모습을 숨기고 국가 비밀조직의 요원으로 살아가는 숙희(김옥빈). 그는 최정예 킬러답게 총, 칼, 도끼 등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물론, 달리는 오토바이나 버스 외벽에 매달린 상태에서도 거침없이 임무를 수행한다. 타깃을 향한 날카로운 눈빛까지 더해져 살기 위해 독기로 가득 찬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날 선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숙희를 킬러로 길러낸 중상(신하균)은 섬뜩한 기운을 뿜어낸다. 숙희의 곁을 맴도는 의문의 남자 현수(성준)는 등장만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숙희를 스카우트해 임무를 내리는 국가 비밀조직의 간부 권숙(김서형) 역시 남다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악녀'는 6월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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