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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박원순 시장 목포신항 찾아 세월호 가족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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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가족을 위로하고 수색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목포신항을 방문해 철재 부두 안 보안구역에서 생활하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수색 작업을 지켜보는 심정을 전해 듣고 격려의 말을 건넸습니다.

또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관계자와 만나 선체 내부 상황을 보여주는 폐쇄회로 영상을 지켜보며 수색 상황을 들었습니다.

이어 박 시장은 목포신항 북문 밖으로 나와 세월호 유가족과도 면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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