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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홍준표 나이, 성룡·덴젤 워싱턴과 같다고? '1살 형님' 文 또래 연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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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5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주최로 열린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 시작에 앞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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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나이가 화제에 올랐다.

홍 후보는 1954년 12월생으로 올해 63세로 1953년생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1살 연하이다.

홍 후보와 동년배인 연예인으로 국내에서는 전영록, 전인권, 김창완, 양희경, 이홍렬, 김학래 등이 있다. 해외에는 성룡, 덴젤 워싱턴, 존 트리볼타, 론 하워드 등이 있다.

동안으로 유명한 문 후보는 올해 1953년 1월 생으로 올해 64세이다. 문 후보와 나이가 같은 연예인으로는 국내에 김영철, 문성근, 배철수, 태진아, 박영규, 박정수 등이 있으며 해외에는 피어스 브로스넌, 존 말코비치, 등려군, 이자벨 위페르 등이 있다.

한편 지난 25일 열린 'JTBC 대선TV토론'에서 문 후보와 홍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여부로 맞붙었다.

이날 홍 후보는 "노 대통령은 돌아가셨으니 차치하더라도 가족이 640만 달러를 뇌물로 받았으면 재수사하고 환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문 후보는 "뇌물이 되려면 적어도 노 대통령이 직접 받았거나 노 대통령의 뜻에 의해 받아었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당시 수사기록을 보면 당시 중수부장이 이야기 한 것은 노 전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에게 직접 전화해 돈을 요구했다고 돼 있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가 "이보세요. 제가 그때 입회한 변호사"라고 하자 홍 후보는 "아니 말씀을 왜 그렇게 버릇없이 하느냐. '이보세요'라니"라며 문 후보를 비난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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