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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 객실 리노베이션 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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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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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International Bali Resort)가 객실을 리노베이션한 후 오픈했다.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는 전체적으로 가구 재배치는 물론 객실의 인테리어까지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발리의 전통적인 수공예 직물 염색법인 바틱 기법으로 객실을 리노베이션했다.

이번에 객실을 리디자인해 선보인 싱아라자 룸(Singaraja Room)은 수공으로 염색하는 ‘인도네시아 바틱 (Indonesian Batik)’ 기법으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했다.

싱아라자 룸은 두 개의 개인 동에 위치하며 객실 크기는 49㎡다. 이 룸에 투숙하면 24시간 싱아라자 투숙객 전용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다.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는 발리 섬 남부 해안, 짐바란 해변의 번화가 속에 자리 잡은 총 417객실의 아름다운 특급 리조트다.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의 한국 사무소를 맡고 있는 HNM KOREA 현우진 대표는 “이번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의 객실 리-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이 발리의 전통과 편리함의 조화를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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