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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유승민 "文 일자리공약 안 맞아"...文 "참모와 토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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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문 후보의 대표 공약인 일자리 81만 개 창출 공약을 놓고 맞붙었습니다.

유 후보가 현실성에 문제를 제기했는데, 문 후보의 대응을 놓고 태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유승민 /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 재원을 너무 낮게, 낮춰 잡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점검을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공무원 일자리 소요 예산도 9급 공무원의 초봉으로 계산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해마다 올라가기 때문에 그걸 감안해서 7급 7호봉으로 계산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 발표한 걸 보시고….]

[유승민 /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 다 봤습니다. 꼼꼼히 봤는데 계산이 도저히 안 맞다 이거예요.]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그 자세한 내용은 제 생각에는 유 후보님께서 우리 정책본부장하고 토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 정도 이야기를 하고 돌리죠.]

[유승민 /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 질문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우리 캠프의 정책본부장하고 이야기를 하라? 이런 오만한 토론 태도가 어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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