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충북도당
자유한국당은 전날 KTX세종역 논란 종식을 위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분명한 반대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문재인 후보는 이미 반대입장을 밝혔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정당들의 주장은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입장이 확고하다면 왜 정확히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는가"라며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KTX세종역 논란 종식을 위해 각당 도당위원장이 참여하는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전 논란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토론을 위해 실무자가 직접 접촉하고 모든 언론이 참여하는 오픈형 끝장토론이 되도록 하자"며 방법론까지 제시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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