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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새롬동 복컴 '소통·여성 특화'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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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 입체적 복합화 주차장·女화장실에 비상벨 설치 내년 3월 준공 목표로 건립 순조

[세종=충청일보 김공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를 '소통'과 '여성 친화 특화'의 특징을 살려 건립하고 있다.
새롬동 복컴은 '소통의 매듭'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평면적ㆍ입체적으로 복합화해 개방과 공유, 연계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설계했다.
총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4100㎡(부지면적 8086㎡)의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해 5월 착공한 이후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건립하고 있다.
새롬동 콘셉트 중 하나는 '여성행복커뮤니티 특화권역'으로, 복컴 시설도 이에 맞춰 설계ㆍ건립한다.
지하주차장 14개소와 여자화장실 13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해 비상방송 및 CCTV 감시 체제와 연동될 수 있도록 했고, 광장 및 건물 주변을 하이브리드 보안등으로 설치해 밤길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 계획했다. /세종=김공배기자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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