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나스닥지수 사상 최초 6000선 돌파…장초반 급등세

"2만 넘었다" 환호하는 미 증시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초 6000선을 돌파했다.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나스닥지수가 이날 오전 9시44분께 전장 대비 0.47% 오른 6006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기업의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심이 유지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여 지수를 끌어올렸다.

중장비업체인 캐터필러와 맥도날드 등이 실적 호조로 주가가 상승 중이다.

CNN머니에 따르면 9시50분(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0.43% 오른 6010.16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98% 오른 2만967.74를 기록하고 있다.

S&P 500지수는 0.5% 상승한 2385.84에서 거래되고 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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