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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검찰 '대우조선 비리의혹' 민유성 前 산업은행장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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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오늘 오전에 민 전 행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민 전 행장 조사와 관련해 특별히 새로운 혐의를 포착한 건 아니고 기존에 나온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전 행장은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박수환 전 대표를 통해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 연임을 위한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박 전 대표는 남 전 사장에게 연임될 수 있도록 민 전 행장 등을 상대로 힘써주겠다며 대우조선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돼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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