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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정병국, 27일 국회 프리미엄 대담쇼 '어쩌나 대한민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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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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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사태와 수저론, N포세대, 헬조선으로 표출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토크쇼'형 토론회가 개최된다.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은 오는 27일(목) 오후 2시부터 4시 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청년과 미래와 공동으로 국회 프리미엄 대담쇼 '어쩌나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최근 TV 강연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타 강사로 등극한 허태균 사회심리학자(고려대 교수)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세대 간 갈등과 젊은이들이 마주하고 있는 고민을 비롯하여 한국사회의 문제를 사회심리학적 관점으로 진단하며 위로와 대안을 모색한다는 설명이다.

허 교수에 이어 전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의 문화, 정치를 연구해 온 로버트 파우저 교수가 마이크를 잡는다. 파우저 교수는 헬조선으로 표현되고 있는 최근 한국의 어두운 사회를 관찰한 '미래 시민의 조건'을 발간하기도 했다.

대담쇼를 대표 개최한 정 의원은 "세월호, 흙수저, 세대갈등, 최근 탄핵 사태까지 현재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이번 대담쇼를 통해 위기의 한국사회를 진단하고 대한민국을 위한 위로와 대안의 제시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사회자로는 방송인이자 피부과 의사인 함익병 씨가 사회를 맡고, 가수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연애인 솔비가 패널로 참여한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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