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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日 최대 택배사 야마토운수 27년만에 요금 20%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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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택배 업체 야마토운수가 27년 만에 요금을 대폭 인상할 방침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5일 야마토운수가 9월부터 택배 기본운임을 5~20% 인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야마토운수는 소형·단거리 물품일수록 요금 인상률을 높여 급증하는 택배 수요를 억제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자상거래 업체와 직접 계약하면서 물량은 늘었지만 소형·단거리 배송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는 부작용이 일어났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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