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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가 24일 인도전자산업협회(ELCINA) 사무국장 등 방문단을 접견했다.
ELCINA 회원 일행은 KPCAshow2017(국제전자회로산업전), KIEPshow2017(국제전자실장산업전) 참관차 한국에 왔으며, 안양 방문은 지난 3월 안양시의 인도 방문시 약속했던 역량있는 기업 간 제품상담 등을 위해 이뤄졌다.
김대영 의장은 “지난 달 인도를 찾아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이번 협회의 방문으로 안양기업과의 제품 상담이 많은 계약으로 이어져 양국간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의 3대 기업협회 중의 하나인 인도전자산업협회는 전자부품, 전문가전 같은 하드웨어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국방, 의료, 자동차 등의 부품 제조회사 등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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